[영월 여행] 영월 가볼만한 곳 영월 한반도 지형, 촌캉스 숙소 추천 ( + 서부 시장 커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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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은 처음 방문했지만 동강을 기점으로 너무 예쁜 도시더라구요.

산과 강이 있어서 조용하고 평온했어요.  : )

날씨도 풀리고 오랜만에 친구들과 여유를 즐기고 싶어서 촌캉스로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영월 한반도 지형 전방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한반도면 한반도로 555

 

 

영월 한반도 지형은 서강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 중 하나로 한반도를 닮아 ‘한반도 지형’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하천의 침식과 퇴적 등에 의하여 만들어진 지형이라고 해요. 

탐방로는 약 20 분정도 평지와 약간의 오르막길만 오르면 전망대에 도착해요. 

 

입장권이나 운영 시간은 따로 없어서 해가 지기전에 들러서 한반도 지형을 관광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영월서부시장 - 일미닭강정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서부시장길 12-4

 

 

영월에 있는 서부 시장에는 순대랑 메밀전병이 유명하더라구요.

그치만 저희는 시장 안에 있는 일미 닭강정에서 닭강정을 구매했어요.

저희가 구매한 것은 소자 매운맛인데 그렇게 맵지 않아서 느끼한 것 안좋아 하시는 분들은 매운맛 추천드립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어요.

 

 

 

 

 

영월서부시장 - 중부내륙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안길 89

 

숙소 사장님께서 적극 추천해주신 커피집도 다녀왔어요. 서부 시장내부에 있는 조그만한 카페에요.

연예인들도 자주오고, 일반인들도 커피를 마시러 여기까지 온다는 피셜 ( 숙소 사장님 피셜 )

 

간판도 커피잔이 덜렁 붙어 있는 디자인에 내부 인테리어도 날 것의 느낌이 폴폴 나는 카페였어요.

사장님이 커피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타는 모습이 인상이 깊었습니다.

 

저는 라떼를 시켰어요. 블로그 리뷰에 고소하다는 리뷰를 보고 라떼를 시켰는데 약간 아쉬은 부분이 너무 우유맛이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카페라떼의 맛은 좋았습니다. 

 

 

 

 

 

키키야 아트 스테이

예약은 에어비엔비나 인스타그램 계정으루 !
https://www.instagram.com/kikiya_art_stay/

 

 

이 숙소 때문에 영월로 여행을 오게되었어요.

촌캉스에 알맞는 숙소를 찾다보니 거리, 숙소 내부 다 만족스러워 예약하게됐어요.

저희는 직접 연락드려서 예약했어요. 

 

숙소 전경이에요.

에어비엔비로 봤을 때 딱 제가 원하는 촌캉스 느낌이 나는 숙소였고, 직접 도착해서 실제로 봤을 때도 촌캉스 +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였어요.

 

사장님께서 미술작가셔서 숙소 내부에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작품들이 있더라구요.

숙소 도착해서 CD 플레이어에서는 노래가 나오고 이곳저곳 구경하는데 첫인상 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던 숙소였어요.. 😉

 

 

 

숙소 내부와 침실이에요.

CD 플레이어에 직접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원하는 노래도 들을 수 있어요.

앞 마루에는 불멍도 할 수 있고 바베큐도 할 수 있도록 마련해주셨어요.

사장님께서 앞 마당을 넢게 써도 된다고, 재밌게 놀으라고 말씀해주셨어요. ☺️

 

화장실도 깨끗하고, 전체적으로 숙소가 너무 깔끔했습니다.

 

 

 

사장님 손길이 닿은 숙소 내부 소품들.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여웠어요

ㅎ ㅡ ㅎ

 

 

 

 

그리고 저희는 가리비를 숙소로 직접 배송시켜서 구워먹었어요 !!

가리비가 10 - 15 미 정도였는데 치즈, 고추, 마늘이랑 싸먹으니까 순삭이더라구요..

그래도 셋이 고기먹기 전에 먹기 딱 좋았어요! 

아래는 쿠팡에서 주문한 가리비입니다 !

 

생물 대왕 참가리비 1kg 가리비 구이, 가리비(대) 1kg..., 3개 - 조개 | 쿠팡

 

 

쿠팡에서 통골뱅이 밀키트와, 감자도 구매해서 불멍 화로대에 감자를 구워서 치즈랑 싹,,,

갑자기 비도 내려서 운치가 더 있었어요.

 

꼬치어묵 백골뱅이탕 밀키트, 840g, 1개 - 국/찌개/탕 | 쿠팡

 

 

 

 

화로에 한입 감자 구워서

감자 사이에 버터랑 토마토 소스랑 치즈 얹어 먹으면 

술안주로 딱...

 

 

 

 

숙소 안으로 들어와서 친구들이랑 통골뱅이 꼬치어묵 탕이랑

서로 얼굴 그려주기 ^ _ ^

 

 

 

 

 

푹 자고 일어나서,

숙소 앞에는 바로 동강이 있어요.

걸어서 1분 거리. 그냥 바로 앞입니다.

 

숙소 앞 도로만 건너면 큰 강이 흐르고 옆에는 큰 산이 있는데,

정말 사진에는 담기지 않은 웅장함이 존재해요.

이렇게 대자연 앞에서 내가 쉬고 있는게 현실감이 없는 느낌이었어요.

 

 

숙소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셨고, 자연과 함께 쉬고 싶은 분들께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숙소였어요 🌟

다음에 또 영월에 올 때 다시 묵고 싶어요 : )

 

 

 

 

 

갯마을바지락칼국수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1065-3번지 KR 1층

 

 

영월 떠나기 전 해장 겸 점심으로 바지락 칼국수를 먹었어요.

3인분인데 정말 많아서 많이 남겼어요..

면도 푸짐하고 바지락도 아래 깔려있었지만 푸짐했어요.

맛은 평범하니 맛있습니다.

 

만두는 빨간 만두는 김치만두가 아니라 쭈꾸미 만두에요.

쫄깃쫄깃 씹히는게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영월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