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여행] 고성 천진 해변 카페 '패들 PADDLE' ( + 편집샵 )
안녕하세요 : )
너무 자주 놀러다니는 데요. 이번에는 고성에 다녀왔어요 ㅎㅎ
고성 천진 해변은 2번째 방문이에요. 숙소가 이전에 왔을 때 묵었던 숙소 옆 숙소라 다시오게 되었어요.
정말 천진 해변은 올때마다 고성에 눌러 앉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사람이 북적이지 않아 평화로운 해변이에요.
천진 해변 들를 때 패들 카페도 같이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점심 먹고 바로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천진 해변에 위치한 '패들' 이라는 카페에 들렀어요.
패들 ( PADDLE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토성로 140
카페 앞 주차장 이용.
카페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통창으로 바다가 보여요. 날씨가 좋은 날에 와서 바다멍하기 좋을 것 같아요.
월요일이라 손님이 저희 포함 두 팀이었어요.
카페가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들어가자마자 우와우와하면서 구경부터 했어요.
카페가 전체적으로 엄청 넓었고, 곳곳이 예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메뉴판도 귀엽고 디저트도 귀엽고 .....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패들라떼를 시켰어요.
그리고 진행하고 있는 review event 도 참여했어요.
밖에서 볼땐 몰랐는데 카페가 엄청 넓어서 어디에 앉아야 될지 고민이 될만큼 좌석이 많았어요.
인테리어도 전체적으로 우드 톤으로 감성 넘치는 인테리어였어요.
화장실에는 바디 보습제까지 마련되어 있고, 여자 화장실에는 여성 용품 등 준비되어 있어 정말 좋더라구요.
통창 뷰로다가 한컷 찍어주고 !
정말 평화로웠던 카페에요.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ㅜ ㅡ ㅜ
아메리카노와 패들라떼, 쿠기바에요.
커피는 무난했구 패들라떼에 올라간 크림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리뷰 이벤트로 받은 paddle 쿠키 ! 맛은 버터 쿠키 맛이었어요.
카페 옆에는 편집샵이랑 같이 협업(?) 하신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편집샵 구경도하고 사장님께서 빈티지에 대해서 각 제품마다 설명해주시니 너무 재밌게 구경했어요.
그러다가 LEVI'S 청바지 한 개를 데려왔어요.
직접 피팅해봤는데 그냥 제 사이즈라서 데려오지 않을 수 없었어요..
한 40분 가량 쇼핑한 것 같아요..ㅎ
남자친구도 폴로 핑크 빅셔츠 사와서 지금 매우 잘 입는중이에요. ( ㅋ ㅡ ㅋ )
마지막으로 천진 해변 슥 돌아주고 고성 빠빠잉
다시 올게 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