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MALONE(조 말론 런던)
English Pear & Sweet Pea Fluted Cologne 30ml(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
탑 노트 : 멜론, 배(서양식)
미들 노트 : 프리지아, 장미
베이스 노트 : 머스크, 파츌리, 앰버, Rhuburb
안녕하세요 !! 미국 여행 포스팅 전 먼저 미국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산 향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JFK 공항 면세점을 구경하다가 사촌오빠가 사용하고 있는 향수인 조말론을 구경했어요.
미국 여행 내내 사촌오빠 향수 냄새가 너무 좋아서 여행 내내 빌려썼더니 계속 향이 맴돌았어요.
잠 자기 전에 사촌 오빠가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코롱과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을 레이어링해서 뿌리고 자면 그렇게 잠이 잘온다고 추천해줬는데 정말 레이어링하면 향이 더욱 좋아요... 두 향수 조합 정말 추천합니다 ! 꼭 시향해보시길 !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향이 너무 맘에 들어서 바로 살 생각이었지만 여러가지 시향도 해보고 30ml 로 골랐어요. 저는 향수를 잘뿌리진 않기도하고 한가지를 오래 정착해서 사용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최소 ml로 사는 걸 선호합니다 ㅎㅎ
점원이 일반 조말론 패키징이 되어있는 상품으로 결제를 해주려는 순간 다른 분이 지금 패키징 이벤트중이라며 리본이 달린 패키징으로 교체해주셨어요. 덕분에 선물 받는 느낌이 들었네요 히히
우선 향은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향과는 다른 프레시한 꽃향이 나요. 조금 더 밝고 가벼운 프레지아 향이고, 산타마리아노벨라는 비누향이 강하다면 조말론은 머스크 향이 더 강하네요.
조금 아쉬운 점은 지속력이 약한점 .. 그래서 그런지 데일리로 뿌리기에는 부담없는 향이에요. 그리고 남녀노소 좋아할 향이라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솔직한 후기로 저는 만족하고 잘 사용하고 있어요.
만족도 🌟🌟🌟🌟🌟
향수를 쓰다보니 다 프리지향만 사용하는 것 같은데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리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
https://doddoing.tistory.com/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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