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여행] 말라디 랑데뷰 호텔 치앙마이 숙소 후기 ( Maladee Rendezvous Hotel Chiang Mai) + 아침 조식

 

안녕하세요 😆 

이번 포스팅은 치앙마이 5성급 호텔인 말라디 랑데뷰 호텔 후기입니다.

친구들 4명과 함께 말라디 스위트 (Maladee Suite) 룸에 묵었고 연박으로 3일을 묵었어요. 

 

친구가 새벽에 숙소가 너무 좋은데 예약마감이 될 것 같다고 너무 마음에 드는데 무료 취소가 되니 예약 걸어두겠다고 걸어둔 숙소였어요. 그리고 나서 다른 호텔도 찾아보다가 이만한 숙소가 없어 바로 예약을 해버렸습니다. ㅎ ㅡ ㅎ

 

가격은 4명이서 3박에 2,274,530원으로 예약했어요. 예약 사이트는 아고다 !

태국 치고는 조금 비싼감이 있지만 4명이서 나누면 일인당 57만원, 조식 포함이면 괜찮네 하고 예약을 해버렸어요.

 

저희는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여서 호텔에서 유료 공항 픽업 서비스에 제안해주셨고, 서비스를 이용하겠다고 미리 이야기를 드렸어요. 가격은 편도 1200 바트 한화로 약 5만원 정도고 호텔 체크인 시 지불하면 됐어요. 밤 늦게 공항 도착이기도 하고 그랩을 불러서 캐리어 싣기도 어려울 것 같아서 편하게 이용하길 잘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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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adee Rendezvous Hotel Chiang Mai

 

 

드디어 도착한 호텔 로비에요 !

체크인 기다리면서 가지런히 나열되어있는 캐리어가 귀여워서 찍었어요.
생각보다 로비는 아담한 스케일이에요.

 

 

방으로 안내해주시고 캐리어도 직접 옮겨주셨어요.

저희가 묵은 방은 M1 방입니다. 호텔 숙박 후기는 있어도 말라디 스위트 룸 후기는 찾아볼 수 없었는데 제가 남기고 있네요 ㅎㅎ

모두들 참고하셔서 많은 도움이 되기를 : )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긴 복도에요. 처음에 로비가 더 이어지는 줄 알았는데 이게 방이었다는 🙊

우선 복도부터 너무 넓어서 다들 우와 우와 거리는중 ,,

 

긴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거실이 나오는데 거실도 너무 좋지 않나요 !!

웰컴 드링크와 웰컴과일도 준비해주셨어요. 

웰컴 드링크는 3박 내내 방을 치워주시면서 바꿔주셨어요. 음료가 하루하루마다 바뀌는 호사를 언제 누려보나 ㅎㅎ

치앙마이 여행 내내 맥주를 물 같이 먹는 바람에 웰컴 드링크는 한 입도 맛을 못봤다는 ...ㅎ

 

 

거실 오른쪽에는 주방 공간이 있는데요 정말 더할나위 없이 모든 걸 갖춘 공간이었습니다.

미니바와 와인 냉장고, 서랍 열면 견과류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와인 냉장고에 있는 와인 빼고 다 무료입니다. 😆

각 얼음과 원두 그라인더, 다도 세트, 커피 포트, 전자레인지, 식기, 수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냉장고에는 물, 맥주, 콜라, 하얀 액체는 뭔지 모르겠네요 ㅎ ( 3박 동안 손도 안댔습니다..)

냉장고의 미니바도 매일 매일 채워주시고 무료입니다 ~! 

 

 

 

저희가 예약한 숙소는 킹베드 1개 & 싱글베드 2개 & 소파베드 1개가 있는 숙소였고 아래의 사진은 킹베드가 있는 방이에요.

엄청 넓었어요. 사진에는 안나왔는데 TV 옆에는 화장대가 마련되어 있어요. 

화장대 옆에 귀여운 필기도구와 도장이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 방은 욕실에 문이 따로 없고 

침대와 욕실 사이에는 커튼이 있어 커튼을 치고 볼일을 보면 됩니다 ^_^

 

대박인 건 필로우도 따로 주문할 수 있더라구요.. 서비스 사용은 안해봤지만 정말 많은 서비스를 갖췄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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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도 각각 분리되어 있고, 변기 샤워 부스도 분리가 되어 있어요. 

같이 욕실을 쓰다보니 세면대가 분리되어 있는게 정말 좋더라구요 ~

방, 욕실 컨디션 모두 너무 깔끔했어요.

그리고 각 방마다 다이슨 헤어 드라이기도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

 

 

이 방은 싱글베드 2개가 있는 방인데요 이 방도 욕실이 있어요.

역시 너무나 깔끔한 상태였습니다. 👍🏻

 

 

그리고 싱글 베드 2개 방에는 밖에 테라스와 이어져 있습니다.

문을 열면 넓은 테라스가 있어요 ㅠㅠㅠㅠ 진짜 숙소가 감탄의 연속이었네요. 

테라스에도 냉장고가 있는데 앞서 미니바처럼 맥주, 물, 콜라 등 동일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테라스에 수영복 빨고 널면 치앙마이 해가 뜨거워서 그런지 바싹 잘 마르더라구요.

 

 

이 방은 쇼파 베드가 있는 방이에요. 숙소 들어왔을 때 긴 복도에서 거실방향과 반대 방향에 있는 방이에요.

위의 두 방과 떨어져 자주 들락 거리지는 않았지만 이 방도 화장실이 있답니다.

그래서 총 3개의 욕실이 있는 숙소였어요.

 

 

 

🍲

다음날 푹 자고 조식 먹으러 ~!

야외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고, 실내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저희는 첫날에 야외에서 먹다가 햇빛 공격으로 둘째날부터는 실내에서 먹었어요 ㅎ

 

 

 

실내에는 뷔페식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과일과 샐러드, 치즈, 꿀, 쨈, 빵(쿠키, 머핀), 요거트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과일이랑 샐러드 종류가 매일매일 바뀌더라구요.

그리고 직원분께 직접 디톡스 쥬스도 주문하면 직접 갈아주시기도 합니다.

 

 

 

조식 메뉴판이에요 ! 이 모든게 다 무료, 무제한이라는 점 !!!

티와 커피도 무료 !!

조식 후기를 열심히 찾아본 친구 덕분에 팟타이는 꼭먹어야한다는 후기가 있어 팟타이랑 각자 오믈렛 주문하고

에그 베네딕트, 프렌치 토스트, 아보카도, 게살 볶음밥 주문했어요.

 

 

 

3일 내내 먹었던 조식입니다....

지금봐도 맛있겠네요. 정말 팟타이는 두번 시키세요. (하루에)

정말 다 맛있었습니다. 조식먹으러 호텔 또 예약하고 싶네요.

 

그리고 말차라떼도 드셔보면 좋을 것 같아요.

달지 않아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ㅎ ㅎ

 

 

닭가슴살 샐러드도 부드러워서 이틀 연속 시킨 메뉴구요, 누들도 괜찮았아요.

3일 내내 먹었던 메뉴는 팟타이랑 게살 볶음밥이네요 ㅎㅎ

팬케이크도 크지 않고 작아서 후식으로도 딱 입니당 

 

 

 

수영장과 호텔 내 타이거 바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 !

 

[치앙마이 여행] 말라디 랑데뷰 호텔 치앙마이 숙소 후기 2 !!!( Maladee Rendezvous Hotel Chiang Mai) + 수영장, tiger bar (칵테일바)

[치앙마이 여행] 말라디 랑데뷰 호텔 치앙마이 숙소 후기 2 !!!( Maladee Rendezvous Hotel Chiang Mai) +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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